사진=노홍철 SNS
사진=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남극 여행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thㅔ상... 흥미진진. 계획대로 늙고 있thㅓㅓㅓㅓㅓㅓㅓ"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노홍철은 얼음이 가득한 곳에서 카약을 타고, 남극 눈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등 남극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남극 여행은 빠니보틀이 모든 경비를 부담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침착맨' 채널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내일 (노)홍철이 형과 남극에 가는데 제가 낸다. 남극 가는 것도 비행기 값만 한 명당 1300만 원이 든다. 노홍철 형은 상관없다지만 이코노미로 끊으면 제 마음이 불편하다. 처음엔 노홍철 형 것만 비즈니스를 끊고 저는 이코노미를 끊기도 했는데, 그렇게 하면 형이..."라고 밝히며 비니지스 비행기 값만 2600만원을 지출했다고 전했다.

사진=침착맨 유튜브 갈무리
사진=침착맨 유튜브 갈무리

그는 "처음 유럽을 갔을 때는 나눠서 냈다. 그런데 저는 영상을 찍고 올리니까 저만 이득을 보는 것 아니냐. 형님은 그걸 신경 안 쓰는 분인데 제 마음이 그래서 다음부터는"라고 경비를 부담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항공권만 1200만 원이고 정확히 크루즈까지 다 해서 5~6천만 원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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