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KBF), 명주병원과 지정협력병원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2월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주병원(원장 신명주)과 지정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명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와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명주 병원장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당구 강국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는 대한당구연맹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 병원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명주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연맹 선수, 지도자, 임직원 등 종목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 외에도 병원이 연맹과 함께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 추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협조를 다짐했다.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는 “연맹 소속 선수와 직원, 가족의 건강증진 기여 및 진료나 치료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믿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개의 특성화센터, 22여 개의 다양한 진료과를 갖추고 있는 명주병원은 지난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과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스포츠 분야 발전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