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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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체육회에서 '디비전 리그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디비전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 혹은 팀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팀이나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릴스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020년 KBF 디비전 D5 리그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당구 디비전 리그를 운영해 왔다.

프로와 아마추어 스포츠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디비전 리그는 승강제 리그로, 당구를 비롯해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등 7종목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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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KBF 당구 디비전 리그'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캐롬 D3 리그의 정식 운영과 포켓볼 D3 리그의 시범 운영 등으로 확대되며 그 참가 규모가 더욱 커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시즌 디비전 리그를 마감하며 각 팀과 선수를 홍보할 수 있는 디비전 리그 숏폼 공모전을 열고, 종목별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영상을 선정해 선수 또는 팀을 위한 선물로 홍보영상 제작 혹은 단합을 위한 회식, 유니폼이나 장비 지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작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크로 '하이_디비전리그' '승장제리그', 그리고 대한체육회를 꼭 태그해야 하며, 게시한 내용을 캡쳐한 후 응모 폼에 작성하여 참여하면 된다.

해당 숏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당구연맹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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