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벨기에의 에디 멕스가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결승에서 만났다. 

조명우는 준결승전에서 정예성을 50:23(24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멕스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를 상대로 50:30(17이닝)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멕스를 상대로 월드컵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멕스는 2018년 6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그리스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은 결승전 뱅킹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는 조명우와 에디 멕스. 

 

사진=태릉/이용휘 기자_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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