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vor Beauty Thailand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Savor Beauty Thailand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의 재력가와 열애 중이다.

3일 언론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 활동을 하면서 태국 현지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열애 상대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사업가다.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하며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세우며 함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박유천은 여자친구의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도 하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박유천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는 태국 현지 에이전시를 돕고 있다고도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자신의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1년 만에 이를 번복하며 방송에 복귀해 큰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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