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월드 야간 3쿠션 당구대회'가 2회 대회를 개최했다. 빌리보드에서 자신의 스코어를 확인하는 참가자.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신원 월드 야간 3쿠션 당구대회'가 2회 대회를 개최했다. 빌리보드에서 자신의 스코어를 확인하는 참가자.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보드로 구장 운영이 편리해졌어요"

경기도 고양시 신원동 늦은 밤, 월드당구클럽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야간 3쿠션 당구대회가 한창이다. '제2회 신원 월드 야간3C당구대회'가 지난 9월 8일 토요일 늦은 밤에 열렸다.

월드당구클럽(대표 김대길)은 2017년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자리를 잡았다. 프랑스 명품당구대 '쉐빌로뜨' 10대와 허리우드 골드플러스 7대가 설치된 월드당구클럽은 디지털스코어보드 '빌리보드'를 설치해 최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18년의 당구장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아온 월드당구클럽 김대길 대표의 꿀조합이다.

김대길 대표는 "빌리보드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고, 당구장 운영 시스템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빌리보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18년 동안 당구클럽을 운영해 왔는데, 빌리보드를 사용하기 전과 후는 정말 천지 차이다. 무엇보다 손님들의 만족도가 다르다. 간편하게 점수를 표시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애버리지 등 각종 기록을 제공해 주고,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이제는 앱으로 내가 친 내 경기 영상도 볼 수 있다. 특히 빌리보드에서 당구클럽 운영에 있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어 구장 운영에 꼭 필요한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열린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열린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열린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가 열린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신원 월드 야간 3C 당구대회'.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이번 '신원 월드 야간3C당구대회'는 월드당구클럽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개최되었다. 한 달 전 개최된 1회 대회 때 회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한 달 만에 2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당구클럽 회원들뿐 아니라 타지역 당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4강으로 시작하려던 대회가 71강으로 늘어났다고.

김 대표는 "이번 대회 역시 빌리보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빌리보드만 있으면 대회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편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참가자 이름만 넣으면 대진표가 만들어지고, 애버리지나 경기 결과까지 자동으로 나오니 아주 실용적이고 편리하다. 주최자가 신경 쓸 일이 반으로 줄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64강에서 출발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이 늘어 71강부터 시작됐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이번 대회는 64강에서 출발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이 늘어 71강부터 시작됐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월드당구클럽.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뜨거운 대회 열기가 프로당구 대회 못지 않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뜨거운 대회 열기가 프로당구 대회 못지 않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깨끗하게 닦은 공도 준비 끝.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깨끗하게 닦은 공도 준비 끝.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이 신중하게 샷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이 신중하게 샷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허리우드 골드플러스가 설치된 중대존.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허리우드 골드플러스가 설치된 중대존.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함이다. 지난 6년 동안 회원들과 쌓아온 신뢰 덕분에 회원들도 클럽을 아지트처럼 여기고 편안하게 당구를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월드당구클럽에는 고점자보다 중간 점수 층의 회원들이 많아 부담 없이 당구를 즐길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월드당구클럽의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김 대표는 "부담 없이 오셔서 즐겁게 당구를 즐기다 가시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월드당구클럽 김대길 대표.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월드당구클럽 김대길 대표.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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