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응원하러 울산에서 왔어요" 

오늘(3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PBA 투어 5차전 '휴온스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의 최성원(휴온스)과 이상용이 결승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 대결을 벌였다. 

이상용은 초반 1, 2세트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최성원의 뒷심에 밀려 끝내 세트스코어 2-4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은 이상용을 응원하러 온 가족들. 12살인 큰아들 준우가 '뽀빠이 준우 준희 아빠 화이팅!'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아빠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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