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기념한 ‘2016 세계 빌리어즈 나잇 & GBE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개최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이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화려했다.  
 
13개국에서 117개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당구용품과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고 60여 개 국에서 6,099명이 전시회에 방문했다.
 
야린, 라쏜, 샌더, 레오, 퓨리큐, 시모니스, 아라미스, 롱고니 큐, 스트라칸 6811, 사이클롭 풀볼, 맥더못, 메쯔큐, 마스터큐, 고리나 등 전 세계의 당구용품업체들이 참가해 한눈에 당구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광저우 당구박람회(GBE)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세계당구용품박람회로 2007년 첫 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쳐 드디어 10회째 개최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동안 한국에서도 몇몇 업체들이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하며 같이 성장을 이루었다.  
 
광저우 당구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전 세계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각 부문의 당구협회들이 업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대회를 기획하고 당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도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 참가 업체인 오민이 135평방미터의 거대한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발로 차서 공을 넣는 스눅볼 부수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플로리안 퀼러, 캘리 피셔 등 유명 당구선수들이 전시회 동안 멋진 공연과 쇼로 전시회를 더욱 빛냈다. 
 
2016 광저우 박람회의 또 다른 이슈는 ‘2016 세계 빌리어즈 나잇 & GBE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였다.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 광저우 당구박람회 측은 전 세계 당구 관련 협회 임원들과 주요 업체 관계자들, 유명 당구선수들 등 500여 명을 초청해 10주년의 밤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특별 시상식과 축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당구 관련자들이 모여 전 세계의 당구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소통을 나누었다.  
 
GBE 2016에 이어 GBE 2017도 같은 장소에서 2017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같은 날짜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 풍성한 쇼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많은 업체들이 2017년에도 광저우 당구박람회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플로리안 퀼러의 퍼포먼스
플로리안 퀼러
캘리 피셔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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