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28, 휴온스)과 전지우(20)가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우정을 과시했다.

18일 프로당구 여자부 '휴온스 LPBA 챔피언십'이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던 김세연과 전지우가 기자의 카메라를 발견하고 MZ 세대다운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휴온스 LPBA 챔피언십' 예선 1라운드(PPQ)에 출전한 전지우는 최지영을 17:16(27이닝) 단 1점 차로 꺾고 2차 예선(PQ) 라운드에 올랐으며, 64강 시드를 받고 출발하는 김세연은 동료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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