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서수진, 2년 8개월만 가요계 복귀 시동 건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 중이던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2년 8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서수진은 10월 데뷔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 논란이 일었다. 서수진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이었지만 피해 동창의 증언 외에도 동창이었던 배우 서신애 역시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직접 밝히면서 파문이 커졌다.

이후 2021년 3월부터 그룹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서수진과 소속사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폭로자를 고소했으나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