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종(인천시체육회)과 안지훈(대전)이 캐롬 남자 3쿠션 1라운드인 16강에서 맞붙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대회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대체육관에서 열렸다. 

12일까지 캐롬 남자 1쿠션 개인전과 스누커, 포켓볼 혼합복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13일부터 캐롬 남자 3쿠션 개인전과 포켓볼 남녀 10볼 개인전, 그리고 잉글리시빌리어드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캐롬 남자 3쿠션 16강전에서 뱅킹을 하는 차명종과 안지훈. 이 대결에서 안지훈은 9이닝 6득점과 11이닝 하이런 8득점을 올리고 일찌감치 25:12로 앞섰고, 5이닝부터 14이닝까지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고 24이닝째에 40:27로 승리했다.

 

사진=목포/이용휘 기자_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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