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방송 화면
사진='나는 솔로' 방송 화면

'나는 솔로' 17번지가 오픈됐다.

11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새로운 17기 출연진들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옥순의 등장에 출연진들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3인방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순의 등장을 앞두고 남성 출연자들뿐 아니라 MC 이이경 역시 "기대를 하게 만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에서 내리는 옥순을 본 MC 3인방은 깜짝 놀랐다. 17기 옥순은 자막에 '청초 청순 청아'라고 적을 만큼 기존의 옥순의 이미지와 달랐던 것.

17기 옥순을 본 송해나는 "좀 다른 느낌의 옥순이다. 기존의 옥순은 찐한 느낌인데"라고 말했으며, 데프콘은 "이분 같은 경우는 70~80년대 미인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가 환영 안 하는 건 아닌데 기존의 옥순하고 너무 달라가지고"라며, "방송을 솔직하게 해야 한다. 여러분도 놀라지 않았냐. 우리도 놀랐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년 반 전에 '나는 솔로'에 지원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토익 만점이라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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