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준(23)이 결승전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오늘(10일)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4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2차전 결승전에서 조륭제(58)가 1, 2세트를 연달아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0-2로 앞섰다.

3세트에서는 장현준은 조륭제를 따돌리고 14:10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하지만 좀처럼 1점 남은 세트 포인트를 놓치며 14:12까지 조륭제의 추격을 받은 장현준은 끝내 먼저 남은 1점을 처리하고 15:12로 3세트를 차지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세트스코어 1-2)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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