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4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2차전 결승전에서 '아들뻘' 장현준(23)과 맞붙은 조륭제(58)가 1, 2세트를 연달아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장현준이 세트를 리드하며 10:5로 앞서나갔다.
역전의 기회가 절실했던 조륭제였지만, 심판의 득점 사인에도 불구하고 먼저 '투터치'를 인정하며 기회를 장현준에게 넘겼다.
사진은 '투 터치' 파울 후 자리로 돌아간 조륭제가 장현준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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