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륭제(58)가 챌린지 투어 네 시즌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오늘(10일)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4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2차전 준결승전에서 조륭제는 김동문(27)에게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조륭제는 2020-21시즌부터 챌린지 투어에 합류해 네 시즌째 참가하고 있다.
특히 조륭제는 형 조혜제와 함께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형제 선수로, 형 조혜제는 2020-21 시즌 4차전에서 이미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준결승전에서 경기 중인 조륭제.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10
김민영 기자
skyway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