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27)이 프로당구 3부 투어 준결승전에서 패했다.
오늘(10일)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4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2차전 준결승전에서 김동문은 조륭제(58)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부터 3부 챌린지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동문은 1차전은 128강전에서 패했지만, 두 번째 대회인 2차전에 준결승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조륭제와의 준결승전 대결에서 김동문은 2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3세트에서 5:11(6이닝)로 패해 세트스콩 1-2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은 준결승전에서 조륭제와 대결을 벌이고 있는 김동문.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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