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준(23)이 프로당구 3부 투어 출전 3번 만에 결승에 올랐다.

오늘(10일) 열린 프로당구 3부 투어 '2023-24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2차전 준결승전에서 장현준은 김성민(50)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를 놓친 장현준은 끈질긴 추격전을 벌이며 2세트를 차지한 후 3세트 역시 역전승으로 손에 넣었다.

특히 장현준은 3세트 마지막 이닝에 9:10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뱅크샷으로 마지막 2점을 한 번에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사진은 김성민과 준결승 대결 중인 장현준.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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