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집착' 임현태의 매직아이급 얼리 임테기...레이디제인 "나 무서울라 그래"

레이디제인의 남편 임현태가 임신과 2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침부터 분주한 일상을 시작한 임현태는 아내 몰래 임신테스트기를 주문했다.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임현태의 말에 레이디제인은 "계획이 없는 건 아닌데 결혼한 지 이제 두 달 정도 됐다"며, "벌써부터 난리다"라며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임현태의 성화에 결국 레이디제인은 테스트기를 사용한 후 "누가 봐도 한 줄이다"라고 말했지만, 임현태는 뚫어지게 쳐다보며 두 줄이라고 우겼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너무 간절히 원하면 착시처럼 두 줄로도 보일 수 있다고 말했지만, 레이디제인은 "나 무서울라 그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