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CoatingCAM' 영상 캡쳐
유튜브 채널 'CoatingCAM' 영상 캡쳐

‘워터밤 여신’ 권은비 어깨끈 훌렁…노출 사고 남다른 대처법

지난여름 워터밤에서 아찔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가수 권은비가 대학 축제에서 노출 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는 최근 부산 가톨릭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축하 무대에 등장해 물오른 말솜씨와 볼륨 있는 몸매가 강조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권은비는 관중들의 열띤 성원에 “노래를 잘 모르시는데도 이렇게 크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라며 머리카락 정돈을 하던 중 상의 한쪽 어깨끈이 내려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권은비는 멋쩍게 웃으며 침착하게 의상을 정리해 위기를 모면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일부러 저런 퍼포먼스를?”,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워터밤 여신”,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또한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대학교 축제와 행사가 20개 이상 잡혀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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