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유승호의 그림 실력이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유승호 사이에 평행이론이 밝혀진다.

이날 ‘런닝맨’의 시그니처 릴레이 그림 미션이 진행된다. 앞서 멤버들은 그림 미션을 할 때마다 복화술을 남발하는가 하면, 온갖 꼼수 작전으로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줬던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물 퀴즈와 그림을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사생대회가 펼쳐져 기대감을 모았다.

릴레이 그림 첫 번째 주자로 유재석과 유승호가 나섰다. 유재석은 평소 그림 관련 미션이 주어질 때마다 독특한 화풍을 보여줘 현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나는 딱 포인트만 그린다!”, “저의 화풍을 이해하셔야 한다”며 자신감을 어필했다.

유승호 역시 미소를 띄우며 자신만만해했고, 유수빈은 “유승호가 미술대회 금상 출신으로 알고 있다”며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그림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 미션이 시작된 후 다양한 스타들이 제시되자, 두 사람은 각자의 예술혼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모든 인물을 짧고 굵은 포인트로만 표현하는가 하면, 유승호는 ‘반인반수’ 인물을 탄생시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예상 밖의 그림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둘이 뭔가 통하나 봐”, “매직 아이로 봐야 한다”라며 투유 브라더스의 그림 실력에 대한 평행이론 설을 재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승호의 기상천외한 그림 실력은 8일(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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