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개봉 첫날부터 17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영화 ‘30일’은 로맨스로 시작했으나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올해 본 가장 즐거운 영화”, “진심 너무 재밌다. 내내 웃다 나왔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예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같은 날 12만 4,059명을 동원해 2위로 하락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51만 2,454명으로, 현재 150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했으며 3위에는 ‘크리에이터’가 3일 기준 8만명의 관객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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