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미디어프로'로 활동하는 당구선수들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미디어프로'로 활동하는 당구선수들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사진=아프리카TV

새내기 여자 당구선수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당구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최근 여자 3쿠션 무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김도경(대구)과 허채원(한체대), 최봄이(김포), 김하은(충북), 이다연(대전), 김보건(경북체육회) 등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상큼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선수들은 아프리카TV가 도입한 '미디어프로'로 활동 중이다. 아프리카TV의 숏폼 '캐치'를 통해 인사를 전한 김도경은 "안녕하세요. 당구 미디어프로 김도경입니다. 미디어프로가 된 만큼 좋은 활동 보여드리고 선수로서도 좋은 성적 많이 낼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근 국내 아마추어 당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도경(KBF 국내랭킹 6위)은 아프리카TV BJ로 당구 경기 중계를 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도경과 함께 아마추어 무대에서 최근 가장 핫한 선수 허채원(국내랭킹 3위)도 미디어프로로 활동 소식을 알리며 동시에 추석 인사를 전했다.

허채원은 지난 7월에 열린 'WCBS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해 세계 유수의 당구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아시아A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국위선양을 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미디어프로로 당구 팬들 앞에 다시 선 허채원은 "아프리카TV 당구 미디어프로 허채원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당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저 허채원도 당구선수로서 좋은 성적 많이 낼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얼마 전 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딴 '국내랭킹 1위' 김하은도 미디어프로 활동 소식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은 "안녕하세요. 아프리카TV 미디어프로 김하은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고, 아프리카TV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미디어프로로서 당구선수로서 많은 좋은 성적낼테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내랭킹 9위' 이다연도 미디어프로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다연은 "안녕하세요. 미디어프로, 당구선수 이다연입니다. 다가올 추석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 제 방송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포켓볼 선수 김보건도 "아프리카TV 당구 미디어프로 김보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데요. 추석 때 맛있는 거도 많이 드시고, 당구장도 한 번 가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구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명절 인사를 전달했다.

(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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