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과 상철. 사진=영숙 SNS
영숙과 상철. 사진=영숙 SNS

최근 '나는 솔로' 16기 영자와 상철의 목격담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를 의식한 듯 영숙이 상철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영자와 상철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글 작성자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 영철, 상철, 영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야외 테이블이라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고 적었다.

특히 상철과 영자가 단둘만 남아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현실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을 의식한 듯 영숙이 28일 오후 '오늘'이라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자와 상철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자와 상철의 모습.

공개된 사진에서 영숙은 상철과 어깨동무를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커플인가?", "영숙이 미국 가기로 한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에서는 초반 상철과 영숙의 러브라인이 그려진 가운데 최근 영자와 상철이 랜덤 데이트 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숙은 미국에 갈 수 없다며 상철을 계속 밀어내는 한편, 끊임없이 영자와 상철의 관계에 경계심을 나타내는 등 상철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