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사진=tvN 제공
이서진. 사진=tvN 제공

배우 이서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단독 보도한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서진은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FA(자유계약)의 몸이 됐다. 거취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이서진은 9월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고, 현재는 휴식을 취하면서 거취를 정리 중이라고.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와 '불새', '이산'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 나영석 PD의 예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음원 수익 미정산과 권진영 대표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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