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NH농협카드가 크라운해태까지 물리치고 3라운드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3세트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크라운해태의 오태준은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에 맞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끝내 조재호의 마지막 큐를 막지 못해 14:15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은 오태준과 3세트 경기를 벌이고 있는 조재호. 조재호가 마지막 세트 포인트만 남겨두자, 조재호 뒤로 자리에 앉아 있는 오태준이 허망한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2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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