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티저 영상 화면
'어쩌다 사장3' 티저 영상 화면

이번에는 미국이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tvN '어쩌다 사장3'이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지방 작은 슈퍼마켓을 전전하던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번에는 미국으로 진출했다.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20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새로운 일터인 가게의 전경이 담겼다. 아세아 마켓(ASIAN MARKET)이라는 간판과 고즈넉하지만 낯선 분위기는 단번에 한국이 아님을 알게 한다.

특히 나날이 번창한 듯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할 가게는 더욱 커졌고, 그들의 고군분투할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티저 영상 속 차태현은 가게 앞에 나와 있는 조인성에게 "아이고야, 시원하다. 오늘 날씨가 엄청 좋다"고 말하며 찰나의 여유를 즐기다가도, 이내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사장님의 포스를 드러낸다. 미국을 배경으로 또 어떤 손님들과 동포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리얼 고군분투 슈퍼 운영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중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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