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의 리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있지의 리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있지(ITZY)의 리아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8일 있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가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다.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아는 이달 초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리아는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활동 재계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해 진행하겠다며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리아는 손편지로 "지금은 잠시 시간을 갖고 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채워 나아가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저는 항상 말하듯 진심으로 믿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믿지들이 기다려 주고 걱정해 준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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