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내 취향이 100% 반영된 앨범"

BTS(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2위에 올랐다.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거츠(Guts)'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SEA(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TEA(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량으로 환산한 수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뷔의 '레이오버'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10만장 가량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집계 기간 동안 앨범 판매량 8만8천장, SEA 9천, TEA 3천을 각각 기록했다.

뷔의 이번 '빌보드 200' 2위는 BTS의 멤버 지민과 슈가가 솔로 앨범으로 각각 2위를 기록한 것과 같은 기록이며, K팝 솔로 최고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뷔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하며 "내 취향이 100% 반영된 앨범이다. 한마디로 소개하면 '나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210만 장이 팔려 K팝 솔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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