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샷은 어떻게 쳐야 할까?"
"아, 안 맞았네."
"어? 계속 가네."
"앗! 맞았네!"
"미안합니다."
프로당구 PBA 투어 4차전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매치 포인트 샷을 행운의 샷으로 득점하는 모리 유스케(일본).
모리는 이날 박기호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 직전까지 내몰렸으나 4-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프로당구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9.1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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