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서바이벌 당구대회 '레이디스 3쿠션 서바이벌' 본선 리그전에서 3승6패로 공동8위에 오른 염희주(서울)가 "아쉬운 성적이지만, 목표는 달성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본선 진출이었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프리카TV는 여자 대회 본선에 진출할 9명의 선수를 뽑기 위해 앞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 선발전에는 한국 여자 3쿠션 선수뿐 아니라 '제32회 동남아시아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까지 합세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진은 선발전을 통과한 염희주가 본선 마지막 리그전에서 박세정(숭실대)과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강남/김민영 기자_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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