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서울)이 승점 1점 차로 '레이디스 3쿠션 서바이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하은은 이신영(충남), 최봄이(숭실대)와 함께 마지막 경기까지 경우의 수를 예측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결을 벌였다.

8경기까지 김하은 5승3패, 이신영 5승3패, 최봄이 4승1무3패를 기록한 가운데, 김하은은 마지막 리그전에서 최봄이에게 15:20(27이닝)로 패하며 5승4패로 승점 15점에 그치며 승점 16점의 최봄이와 단 1점 차이로 5위로 밀려나며 대회를 마쳤다.

사진은 최봄이와 마지막 리그전을 치르고 있는 김하은. 김하은은 초반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으나 후반 뒷심에 밀리며 15:20으로 패했다. 

 

사진=강남/김민영 기자_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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