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박정현(전남)과 최봄이(숭실대)가 '여자 3쿠션 세계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이신영(충남)과 함께 여자 서바이벌 당구대회 '레이디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결승에 올랐다.
본선 리그전에서 7승2패를 기록한 박정현은 총점 21점을 획득해 22점의 클롬펜하우어와 단 1점 차이로 최종 2위로 결승에 올랐으며, 최봄이는 5승1무3패로 16점을 획득해 최종 4위로 결승 진출 막차에 탔다.
'레이디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의 결승전은 19일 밤 9시 서울시 송파구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결승 진출이 확정된 박정현(위)과 최봄이(아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남/김민영 기자_2023.08.1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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