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오늘(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린 첫 번째 대결에서는 하나카드 하나페이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맞붙었다.
'1점차' 1위에 오른 NH농협카드는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1라운드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1세트를 하나카드의 신정주-무랏 나시 초클루가 조재호-김현우를 상대로 3이닝 만에 11:1로 승리한 가운데 2세트 여자 K-복식에서도 하나카드의 김가영이 초구에 6점을 몰아치며 NH농협카드의 김민아-김보미를 압박했다.
사진은 벤치 타임아웃을 부른 김진아와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 그리고 그 뒤로 NH농협카드 유니폼을 입고 상대 선수로 나선 김병호의 딸 김보미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8.1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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