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우승상금 1천만원 주인공이 결정된다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우승 상금 1천만원이 걸린 '2016 상쾌한배 3쿠션 그랑프리 오픈'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당구연맹 소속 선수들과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신청 기한인 4월 6일까지 총 298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출전을 확정했다. 

총 3천15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삼양사의 후원으로 열리며 우승상금 1천만원을 비롯해 500만원의 준우승 상금과 각 250만 원의 공동3위 상금, 그리고 32강까지 차례로 상금이 주어진다. 

4월 10일 오전부터 J빌리어드와 SL당구클럽, 김치당구클럽, 언주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본선 16강전부터는 J빌리어드에서 빌리어즈TV의 녹화로 진행된다. 

과연 우승 상금 1천만원을 거머쥘 최후의 일인자는 누가 될지 4월 10일 드디어 그 베일이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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