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응원은 PBA 스타디움에서 '프바걸즈'와 함께"
숨소리가 크게 들릴 만큼 조용했던 당구 경기장에 화려한 응원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프로당구(PBA) 투어는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당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어리딩을 비롯해 다양한 응원 문화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덕분에 그동안 실내정숙이 기본이었던 당구 경기장은 응원과 음악 소리가 가득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번 23-24시즌 3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은 사상 최초로 마련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전용경기장에서 치러져 그 열기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진은 경기 시간과 세트 중간 휴식 시간에 관중들과 함께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프바걸즈.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7.2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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