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WCBS 챔피언십'이 20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된다.
지난 20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스포츠당구연맹(WCBS)이 주최하는 당구 전 종목 참가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캐롬 3쿠션과 포켓 10볼, 스누커(남자 15-레드·여자-6레드), 헤이볼 등 4개 종목의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륙 간 팀 대항전이다.
한국은 캐롬 3쿠션 종목에 김행직(전남)과 허채원(한체대)을 국가대표로 파견했고, 김행직은 아시아B팀, 허채원은 아시아A팀 선수로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은 아시아B팀 선수들. 왼쪽부터 바더 알라와디(쿠웨이트·포켓볼), 모 킨 후(말레이시아·헤이볼), 실비아나 루(인도네시아·포켓볼), 시티엔치(중국·헤이볼), 비디야 필라이(인도·스누커), 니시모토 유코(일본·캐롬), 아미르 사르코시(이란·스누커), 김행직(한국·캐롬).
사진=세계스포츠당구연맹 제공
성지안 기자
crownhip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