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진을 19:13(23이닝)으로 꺾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무난하게 예선 1라운드 PPQ를 통과하고 PQ에 올랐다.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는 프로당구 시즌 3차전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의 여자부 LPBA 예선 첫 라운드가 20일 열렸다.
LPBA는 최근 10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32명은 64강 시드를 얻고, 이외의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PPQ(1차예선)-PQ(2차예선)을 통과해야 6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서한솔은 예선 1라운드에 출전해 정예진과 대결을 벌여 23이닝 만에 19:13으로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서한솔은 이번 시즌 1차전에서는 예선라운드를 모두 통과하고 64강에 올랐으나 2차전에서는 예선 2라운드에서 전지우에게 패해 도전을 마쳤다.
사진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예진과 대결 중인 서한솔.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7.2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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