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아마추어 당구대회가 주말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2023 광주광역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15, 16일 양일간 개최된다.
PBA와 KBF 선수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당구 동호인 102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000만원과 준우승 300만원, 공동 3위 각 100만원 등이 걸렸다.
따라서 재야의 당구 고수들이 대거 출전해 당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국제식 3쿠션 종목 핸디 경기로 치러지며, 1부부터 4부까지 나누어 구장핸디별로 31점 이상은 1부, 27~30점 2부, 23~26점 3부, 18~22점 4부 등으로 구분한다. 대회 참가 최저핸디는 남자 18점, 여자 15점이다.
이번 대회는 휴브리스, 고리나, KNB, TAS,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 등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성지안 기자
crownhip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