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투어 2023-34시즌 2차전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당구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맞붙었다.

두 선수는 모두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 소속으로 '형제의 난'이 결승전에서 펼쳐졌다.

'동생' 위마즈가 첫 세트부터 '형' 쿠드롱을 도발하며 경기를 리드하자 쿠드롱이 단숨에 동생을 제압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사진은 두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김대웅 대표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사진=안산/이용휘 기자_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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