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연인'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을 찾았다.

용현지는 프로당구 투어 시즌 2차전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올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우승 타이틀을 놓고 다퉜다.

이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3 팽팽한 접전을 벌인 용현지는 마지막 7세트에서 2이닝 만에 스롱에게 2:9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경기장 가장 앞자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용현지를 응원하는 조명우.

 

사진=안산/이용휘 기자_2023.07.09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