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아들' 선지훈이 프로당구 PBA 시즌 2차전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8강에 올라 '당구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다.
2021-2022시즌까지 PBA 팀리그에서 크라운해태 라온의 유니폼을 입었던 선지훈은 개인전 성적 부진으로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로 떨어졌으나 이번 시즌 1부 투어에 다시 복귀했다.
8강전에서 쿠드롱과 세트스코어 2-2 팽팽한 맞대결을 벌인 선지훈은 5세트 쿠드롱의 끝내기 9점을 맞고 단 2이닝 만에 1:11로 패해 아쉽게 도전을 마쳤다.
사진은 경기 후 쿠드롱과 인사를 나누는 선지훈.
사진=안산/이용휘 기자_2023.07.09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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