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PBA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9일) 열린 선지훈과의 8강전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쿠드롱이 다섯 대회 만에 모처럼 준결승까지 오르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쿠드롱은 내일(10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의 마민깜(NH농협카드)과 대결한다. 

사진은 쿠드롱과 선지훈의 8강전 대결을 보기 위해 대회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 경기장에는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사진=안산/이용휘 기자_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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