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64강에 출전한 김가영(하나카드)이 박지원과의 대결에서 26이닝 사투 끝에 18:12로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경기 초반 1이닝부터 5이닝까지 1-2-1-1-3득점을 올리며 8:0으로 앞섰으나 7이닝 1득점 후 8이닝부터 14이닝까지 7이닝을 범타로 시간만 보냈다.
결국 김가영은 제한 시간 50분 동안 25점을 모두 획득하지 못한 채 18:12로 애버리지 0.692를 기록하며 32강 진출을 결정했다.
사진=안산/김민영 기자_2023.07.0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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