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캄보디아)와 서한솔, 김민영, 강민구, 엄상필 등 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 선수들이 이번에는 광고로 당구 팬들을 만난다.
프로당구 PBA 투어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18일 블루원엔젤스 선수들이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의 지휘 아래 블루원 워터파크에 모였다.
바로 개장을 코 앞에 둔 블루원 워터파크의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한 것.
블루원리조트 측은 "올여름 영남지역 방송채널에서 송출할 블루원 워터파크 광고를 블루원엔젤스 선수들이 윤재연 대표와 찍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저녁 4강전을 치러야 하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제외하고, 주장 엄상필과 강민구, 서한솔, 스롱 피아비, 김민영, 잔 차팍은 당구 선수복을 벗고 수영복과 래시가드로 멋을 내고 모처럼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한편, 블루원엔젤스는 지난 시즌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팀에 올랐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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