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당구 축제 ‘2023 KBF i-League Q-Festa(아이리그 큐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아이리그 큐페스타'는 ‘2023 KBF i-League’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당구 페스티벌로, 당구 특강과 강습, 그리고 당구와 관련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큐페스타에는 17가족, 총 61명의 유·청소년과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당구와 물리’ 과학 특강과 당구 강습, 조명우 선수 초청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열리는 올해의 큐페스타에는 '차세대 포켓볼 스타' 서서아(전남)의 토크 콘서트와 포켓볼 시범, 강습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큐페스타는 오는 7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한 가족당 5만원이지만, 참가 시 전액 환불된다.
한편,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 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3 KBF i-League’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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