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오는 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앞두고 '2023-24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시즌 새롭게 PBA로 이적한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과 함께 지난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참석했다.
조재호는 "스롱이 먼저 우승하면 다음 날에는 내가 우승하더라. 이번 대회도 스롱이 잘해 주길 바라겠다"고 말하며 스롱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사진은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는 조재호.
사진=이용휘 기자_2023.06.07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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