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오는 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앞두고 오늘(7일) '2023-24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시즌 새롭게 PBA로 이적한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과 함께 지난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참석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PBA의 장사진 부총재는 "2019년 PBA의 첫 시즌을 시작하고 벌써 5년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을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여자대회인 LPBA 투어의 우승상금을 1000만원 더 올린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전하는 장상진 부총재.
사진=이용휘 기자_2023.06.07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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