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BF 당구 디비전 리그'가 지난 5월 27일 일제히 개막을 알리고 6개월 간의 시즌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포켓9볼 D3 리그가 시범 리그로 진행된다. 해당 리그에는 서사아(전남), 임윤미(서울시청), 이우진(인천시체육회), 진혜주(광주), 정영화(서울시청), 이준호(강원), 권호준(인천시체육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포켓볼 전문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12세의 김민준(익산한벌초) 군이 학생 선수로 전북당구연맹 A팀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은 지난 3월 열린 '2023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포켓9볼 초중등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은 김민준 군과 대한당구연맹 양춘수 부회장.
사진=함상준/(사)대한당구연맹 제공_2023.05.27
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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