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2023 호찌민 3쿠션당구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를 꺾고 46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무려 18점이나 뒤져있던 경기를 뒤집고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블롬달은 이번 대회 동안 월드컵 하이런 세계 신기록과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 등 2개의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은 시상대에 선 선수들과 내빈들.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와 공동3위를 차지한 김준태(경북체육회) 등 2명의 20대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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