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 참여한 스턴트팀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밝혔다.
함께 작품에 출연했지만, 절대로 얼굴을 보여서는 안되는 스턴트팀과 함께 사진을 찍은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스턴트 배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한 분 한 분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자신의 배역인 '5-8' 대역을 맡은 진영준의 이름 뒤에는 왕별과 진영준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산소 호흡기 없이 살 수 없는 한반도를 배경으로, 김우빈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천명에 맞서는 택배기사 5-8역을 맡았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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